일품식당)순천만 꼬막정식 버스 여행

안녕하세요.

여름휴가때 즐긴 사진들을... 이제 시간나면 정리하려고 합니다.

대전에서 시작하여 여수를 거쳐 순천까지 왔습니다.

현재 대중교통으로 여행중이기 때문에 순천역에서 순천만까지 버스를타고 왔습니다.

66번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버스 내리자마자 보이는 꼬막정식 집!

여러 집이 많지만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집 중

가장 깔끔해 보이는 곳으로 왔습니다.

꼬막 정식의 가격이 약간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행의 묘미는 먹거리기 때문에 과감하게 꼬막정식을 시켰습니다.

반찬은 정말 많이 나옵니다. 전체메뉴 항공샷 입니다.

게장, 양념게장, 꼬막, 메추리알, 김치, 갓김치, 갈치조림, 보쌈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저는 너무 맛있어서 두공기를 먹었습니다.

꼬막을 깔수 있는 펀치? 같은게 있는데 처음에 익숙치 않아서 애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쉽습니다.

처음엔 꼬막정식이라고 하여 꼬막만 먹으면 여행하는데 칼로리가 부족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는데

보쌈도 나오고 갈치도 나오고 영양가 많은 음식들이 나와서 대만족 했습니다.

어느집을 가던 맛은 비슷할수 있겠습니다만

꼬막정식은 꼭 먹어봐야할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곳에선 먹어보지 못했지만

일품식당에서의 식사는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위층에 카페가 있는데 일품식당 영수증을 가져가면 할인이 된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