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먹거리 인생피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여수에서 여행을 하던중 요기를 하기위해 피자집을 찾아갔습니다.

평소에 피자를 좋아할 뿐더러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맛있다고 블로그에 제법 있더라고요?

인생피자를 검색하시면 여러군데 나오는데

저는 이순신광장쪽으로 갔습니다.

찾아갔더니 바로옆에 오곡피자?

약간 개인이 하시는 피자집 처럼 생긴 곳이 있습니다.

처음엔 거기로 갈려고 하다가....

결국 인생피자집으로 결정!(오곡피자 갈껄...)

일단 메뉴판부터 보시겠습니다.

여러 피자들이 있습니다.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가격?...

전 약간 가격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았지만.

피자를 보고 약간 비싼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페페로니 피자와 맥주 한잔을 먹었습니다.

사실......

피자 장인정신? 뭐 무튼 그런건 없어보였고..

피자를 만드는 사람도 어린 알바생들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느껴지실지 모르지만 약간 윤기없는 꾸덕 피자였습니다.

결론적으론 

그렇게 맛있는 집은 아니다.

인생피자는 아니다.

다음에? 안갈것 같다.

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여행와서 분위기 좋게 먹기엔 괜찮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 인테리어, 분위기 입니다.

그래도 배부르게 먹고나와

광장을 둘러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세상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행하는 기분

일년에 몇번 없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여행인것 같습니다.

즐거운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