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식당 2호점 후기] 애월 고등어회 식사 및 포장 :: 개발/일상_Mr.lee

[부두식당 2호점 후기] 애월 고등어회 식사 및 포장

Posted by Mr.mandu.
2020. 11. 17. 18:31 일상/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애월에서 먹었던 고등어회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고등어회가 비리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고등어의 은빛 때문이죠.


결론만 말씀드리면 전혀 비리지않고 아주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오늘 포스팅 식당은 제주도 애월에 위치하고 있는 부두식당 2호점 입니다.




위치가 시내같은 위치는 아닙니다.

저는 다인오세아노 호텔에 묵었기 때문에 차를 두고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택시 가격도 6천원?정도 나왔던거 같네요.


일단 제가 느꼈던 부두식당 2호점은 테이크 아웃(포장)과 가게 내부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굉장히 많이 기다릴수도 있어요.

저녁시간이 쪼금 지난 시간에 갔는데도 제법 기다렸습니다.




기본 밑반찬 입니다.

여기까지는 사실 큰 기대감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른 포스팅 후기에 서비스는 불만족이나, 맛은 맛있다!라는 말들이 많았거든요.

실제로 서비스는 별로였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고 아르바이트 하시는분이 버거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려러니 했습니다.




그 후에는 우럭튀김과, 소라 구이가 나오는데

소라구이보다는 우럭튀김이 별미였습니다.

맛있었어요.





드디어 나온 고등어회!

저는 고등어회를 처음 먹어봅니다.

그런데도 전혀 비리지않고 맛있었어요.

약간 방어같으면서도 좀더 식감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맛도 더욱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딱 먹고나서 왜 맛을 보장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손님들 식사하시는걸 보면 방어도 많이들 드시는데 

고등어회만 맛보고도 이집의 회가 얼마나 맛있는지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먹은 고등어회는 50,000원 이었는데 2인기준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지리탕과 매운탕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회 한접시에 50,000원 이라고하면 비싸다가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먹어보니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밥도 주고, 매운탕까지먹고나니 포만감이 들더라고요.


제주도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고등어회는 꼭 드셔보라고 말씀드려보고 싶네요.

아마 애월 근처에서 여행 하시면 여러 음식점 정보가 필요할테니

제가 먹었던 곳 링크남 남겨두겠습니다.

[일상/음식] - [우영담] 애월 전복 뚝배기, 전복 돌솥밥(다인오세아노 근처)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