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대전 월평동 참치집 참치명가 :: 개발/일상_Mr.lee

(방문후기) 대전 월평동 참치집 참치명가

Posted by Mr.mandu.
2020. 7. 8. 22:17 일상/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참치 먹은 후기에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원래 사진을 많이 올리는 스타일이 아닌데 나오는데로 찍다보니 사진이 많네요.


제가 들렸던 참치명가를 소개합니다.

두번째 방문이네요.

위치는 월평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사회 근처 입니다. 

지도는 맨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식사 장소는 다찌도 있고 룸도 있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했기때문에 룸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단체로 먹기에는 룸이 좋네요.


1인분 기준으로 29,000원, 39,000원 부터 시작하여 최고 90,000원 까지 있습니다.

저는 1인분 기준 39,000원짜리를 시켰습니다.


참치집의 기본은 죽으로 시작하죠?


죽이 나오고나서 참치가 금방 나왔습니다.

처음에 이렇게 나오고 계속 다른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하얀 부분이 배꼽부분이라고 하는데

같이온 지인분들이 만족해 하셨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부분은 와사비만해서 먹었습니다.

가끔 참치 전문점이라고 해놓고 참치맛이 별로인곳이 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맛있네요.


잠시뒤에는 새우튀김, 맛살튀김, 버섯구이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먹기시작하는데 음식들이 계속 나와서 정신없었네요.


중간에는 생선조림같은데 생선의 종류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참치구이로 추정되는 생선구이가 나옵니다.

나오는 음식 소개하기도 빠듯하네요.


참치초밥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참치초밥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부위가 나옵니다.

마블링이 있고 기름기가 있는 부위들이 나오네요.

제가 참치 부위 명칭은 잘 몰라서... 제대로 소개를 못하겠네요.

무튼 고급스러운 부위가 따로 나옵니다.


고급스러운 부위를 먹고나서

참치를 리필해서 더 먹었습니다.

역시 참치는 안주로 참 좋네요.


사실 다른 참치집에서 먹어본 음식이 나왔습니다.

훈제가 나왔습니다. 별미였습니다.

회를 먹다가 주기적으로 입맛을 잡아주는 음식들이 나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치초밥에 이어 마약김밥 같은것 이 나옵니다.

고소하니 계속 먹게되네요.


그리고 완전 별미!

술을 더 먹게 해주는 안주! 복지리탕 이라고합니다.

참치집에서 대부분 우동을 먹어봤던거같은데

복지리탕은 처음이네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사진이네요.

고급스러운 부위를 더 주셔서 기념으로 찍었습니다.


참치집 술안주로 먹기에 25,000원 35,000원 짜리들도 많이 먹어봤습니다.

39,000원이라고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

여러가지 음식과 배부를때까지 먹을 수 있는 맛좋은 참치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월평동쪽에 다른 참치집이 있을거 같긴한데

아마 월평동쪽으로 참치집을 가게된다면 또다시 참치명가를 갈것 같네요.


모두 즐거운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