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동_대전 정부청사, 통계센터) 오감만족 족발, 수제비 식사 (방문 후기) :: 개발/일상_Mr.lee

(월평동_대전 정부청사, 통계센터) 오감만족 족발, 수제비 식사 (방문 후기)

Posted by Mr.mandu.
2020. 6. 20. 22:58 일상/음식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하기로 마음 먹은만큼

다녀간 식당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월평동에 위치한 '오감만족' 이라는 족발집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위치는 대전정부청사, 무역회관, 통계센터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족발을 먹으러 갔지만

근처 직장인분들은 점심으로 칼국수, 녹두빈대떡 등을 드시곤 하는것 같습니다.



가격표 입니다.

저는 족발 양념 + 간장 반반씩 시켜서 먹어보았습니다.

점심으로 김치 칼국수 먹으면 맛있겠네요.



한가지 알아두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며 오후 3시 ~ 5시까지는 브레이크 시간 입니다.



약간 당황스러운게 각 테이블에 비닐장갑이 존재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족발을 먹으면 살코기 부분에 대부분 나오는 그런 족발집을 방문했거든요.

비닐 장갑의 용도는 다음 사진에서 밝혀집니다.






드디어 족발이 나왔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일반적인 족발은 대부부분의 살코기와  약간의 족발이 나옵니다.

하지만 오감만족에서는 전부 족발 부분이 나옵니다.

함께 나온 오이냉국은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중간에 술안주로 오뎅탕도 주시고 리필도 되었습니다.



족발을 다 먹은 후에 또다른 안주로 수제비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수제비에대한 맛과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아직은 살코기 부분이 많은 족발이 더 좋습니다.

처음에는 맛잇게 먹었지만 계속 먹다보니 질리는거 같기도 했습니다.

미니족발이라면 맛잇게 먹었을지도 모릅니다.


수제비는 맛있었습니다. 엄청난 맛집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맛잇게 먹었습니다.

점심의 칼국수나 수제비는 참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민물새우를 넣어서 육수를 우려내는 방식을 사용하는 

수제비 맛집 체인점이 있었던거 같은데

거기와 맛도 비슷할 만큼 맛잇게 먹었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