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독후감, 서평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 개발/일상_Mr.lee

책을 읽고 독후감, 서평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Posted by Mr.mandu.
2020. 6. 4. 23:17 일상/서평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새로운 카테고리로 '서평'을 만들어 첫 포스팅을 합니다.


사실 저는 학창시절 국어, 언어라는 과목을 좋아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글쓰기를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책을 읽고 독후감, 서평을 작성하고자 마음을 먹게되었을까요?

이렇게 글을 쓰고있으면서도 뭔가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식 웃음도 나고요.


원래 책을 읽어보겠다는 생각은 '군대가면 책좀 읽어봐야지' 라고 했을뿐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세월이 지날수록 글에 대한 힘을 느끼고, 세상을 볼수 있는 힘이 있다고 느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심지어 인문관련 책, 경제관련 책 등 재미없기 짝이 없는 책들이 재미있고 읽혀지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의 목적은 정보성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필자가 쓰고있는 글은 검색 키워드도 없고 직접 주소를 입력하여 들어오지 않으면 찾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도 내가 지금 '서평'의 카테고리를 만들며 

'내가 왜 이걸 하고있지?', '어떻게 이상황에 도달해있지?' 라는 생각에 혼자 두서없기 적고 있습니다.

혹시 독후감, 서평을 적고자 하는 분들은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에서요.


사실 필자는 시, 소설을 쓰고싶은 거대한 꿈을 꾸고는 있습니다.

아주 허무맹랑한 꿈이죠. 블로그에서부터 글을 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필자는 서평에 대한 글들은 전문적인 글이 아니며 배운적도 없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을 곁들여 가볍게 적을 생각입니다.

이상 '서평' 카테고리를 만들며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봤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