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산] 갈마동 횟집에서 대하, 매운탕을 먹다(방문후기) :: 개발/일상_Mr.lee

[완도수산] 갈마동 횟집에서 대하, 매운탕을 먹다(방문후기)

Posted by Mr.mandu.
2022. 11. 7. 18:03 일상/음식

안녕하세요.

 

9월부터 12월까지는 대하철 입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은 대하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식사하는 장소는 갈마동 입니다.

 

사실 1차는 갈마동에서 덜미살을 먹고 2차로 가는중 입니다.

나중에 1차에서 먹었던 갈마동 덜미살집도 포스팅하겠습니다.

 

갈마동 대하집을 검색하다가 정한곳은

완도수산 야채막회 입니다.

 

제법 로컬느낌나면서 맛집인거 같아요.

 

 

요즘 대하값이 많이 올랐나봐요.

봉명동에서는 1kg에 40,000원에 먹었고, 완도수산도 마찬가지네요.

산대하 소금구이 40,000원짜리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머리 버터구이는 2,000원 입니다.

 

저는 목적이 대하이기 때문에 대하 가격표만 올렸었는데...

그래도 전체 메뉴판 공유드립니다.

 

 

실내 공간은 회식도 할만큼 넓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밑반찬부터 호감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2차로 와서그런지 몰라도

나오는 반찬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 알밥부터 나왔는데 놀라면서 좋아했습니다.

 

 

드디어 대하가 나왔습니다!

원래는 직접 구워먹을 수가 있는데

저희가 2차로 온거 아시는지 직접 구워주시겠다고 하셔서

사장님께 맡겨두고 구워진 대하만 받았습니다.

먹기 편리했습니다.

 

 

대하 머리버터구이까지!

또 머리구이만 좋아하시는 분이 계셔서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맛은 당연히 좋았습니다.

 

 

마무리로 매운탕까지 먹었네요.

요즘 대하가 많이 비싸졌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지만

갈마동 완도수산에 다시 방문하여 먹고싶네요.

 

실내 공간도 넓고 쾌적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습니다.

대하철인만큼 다들 9월~12월에는 한번 드셔보세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