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배낭여행_버스를 이용한 구룡포, 호미곶

안녕하세요 ~!

이번 여름에 휴가로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포항 - 경주 - 부산!!!

4박 5일의 제법 긴 여행이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포스팅하게 된 포항 배낭여행!!! 

일정은

대전 - 포항역(KTX) - 포항시내(게스트하우스) - 구룡포 - 호미곶!

이제 일정을 시작해보겠습니다.

포항역에 내리면 포항 시내로 가는 버스는 제법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나와요.....버스번호까지는 잘 ㅠㅠㅠㅠ

게스트하우스를 먼저 들른 이유는 짐을 보관하기 위함입니다.

배낭여행이지만 짐을 바리바리 계속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으니깐요

그대신 에코백에 필요한 물품만 가지고 다녔어요.

아 생각나는데 시내에서 200번을 타고 구룡포로 갔습니다.

여기가 바로 구룡포 환승센터!

200번 버스를 내리고 구룡포환승센터로 이동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구룡포에서 호미곶으로 가는 버스배차시간이

금방금방 있는게 아니라 시간표를 꼭 확인하세요!!

버스시간이 남아서 길거리를 구경했어요

가게들을 보니 먼가 여행온 느낌이 팍팍 났습니다.

그리고 구룡포에는 일본마을??? 일본 뭐시기가 있었는데 사람들도 제법 가더라고요?

시간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이제 버스를 탑승하여 호미곶으로 이동!!!!

가는데 시간은 한~~~30~40분?? 제법 걸리긴 하지만

마을구석구석 지나가는 동안 구경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이게 여행이 묘미 아닌가요?

아래영상은 버스를 타며 돌아다니는걸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드디어 호미곶 도착!!!!

이제 호미곶을 돌아다녀 보겠습니다.

포항 물회를 딱 배부르게 먹고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각종 블로그에 많이 나온다는 포차거리!

안에 에어컨도 있고 제법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포항 물회를 먹었던곳도 포스팅 할건데요 ~~~

이곳이 맛있다고 들어서 바로 고민없이 갔는데

완전 대만족 했습니다

>>>>>>포항_호미곶)물회 맛집!!! 물회전문 충청도 식당<<<<<<

그 포차 거리를 지나 왔더니

'해파랑 길'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을 보고 너무 이뻐서

여기를 포토존으로 삼고 사진을 제법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바다도 보고~~~~

이제 손바닥을 보러 출발!

그 유명하다던....포항 호미곶 손바닥!!!

저는 개인적으로 손바닥을 보는것도 의의가 있지만

직접 찾아가며 보고 맛보고 즐겼던 시간들이 참 의미있던 시간 이었습니다.

이제 돌아가야 하는데.....문제가...버스가 별로 없다는 사실!

그런데 여기 정류장에 앉아있다보면 

호미곶으로 들어왔다가 나가는 택시들이 있거든요?

이때!!!! 택시아저씨가 창문을 열고 

블라블라블라블라블라~~~~~~~~~

하시면 잘 들어보세요. 

딜을 하거든요(아저씨들도 빈손으로 돌아가긴 싫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1인당 2천원에 택시를 타고 구룡포로 무사히 빠져나갔습니다!

아 혹시 몰라서 아까 소개드렸던 물회 먹었던곳 다시한번 소개드립니다.

>>>>>>포항_호미곶)물회 맛집!!! 물회전문 충청도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