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구매 및 2개월 사용 후기_ios10 이중탭 설정 팁 :: 개발/일상_Mr.lee

에어팟 구매 및 2개월 사용 후기_ios10 이중탭 설정 팁

Posted by Mr.mandu.
2018. 6. 22. 17:48 일상/여행, 제품

안녕하세요.

고민 고민 하다가 드디어 에어팟을 구매하였습니다.

사용한지는 2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에어팟 구매에 고민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결론은, 대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 당시 이곳 저곳 사이트를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큐텐, 타오바오 등등의 직구사이트 말입니다.


결국엔 G9에서 구매하였습니다.

3% 할인쿠폰을 지원받아  169,000원에 구매하였는데요.

단체 직구로 구입하는 시스템이였는지 몰라도 기본 가격도 17만원 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에어팟이 왔습니다.

그런데 직구로 구매하면 배송이 약간 느린건 알고 계시죠?

저는 딱 10일 걸렸습니다. 참고하세요.




꼭 치실 통처럼 생겼습니다.

본인의 아이폰가 연동하기 위해서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해야 합니다.

위에 보이시는 버튼을 꾸~욱 누르면 아이폰에 에어팟이 잡힐 것입니다.

와이파이 잡는법이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식하게 되면 

이어폰의 베터리, 케이스의 베터리 잔량이 표시됩니다.

케이스의 충전방식은 기본 아이폰 C타입 단자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어폰의 충전은 케이스에 넣으면 충전이 됩니다.



이렇게 빨간 불이 들어오죠? 

충전이 잘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에어팟 기능 설정(중요)

에어팟은 왼쪽, 오른쪽 각각의 기능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된 목록에서 '느낌표' 표시를 선택하면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기능 :  시리호출, 음악정지, 음악다음재생 등


전화를 받으실때는 탭 두번으로 받고 끊을수 있습니다.

전화가 오면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명칭을 시리가 친절히 불러줍니다.



다른건 기본적으로 놔두시면 될것 같고

AIRPODS 이중탭에 기능 설정할수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저는 ios11 이전 버전이라 왼쪽 오른쪽 탭 기능을 설정 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팁을 말씀드리자면 ios11 이상의 친구 아이폰으로 연결하신다음에

왼쪽 오른쪽 설정하시면 됩니다.



사실 에어팟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방법들보다

실제 어떻게 사용하고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에어팟에 대한 견해를 적어보겠습니다.


값어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종류의 블루투스 이어폰도 쓸만한거 보면 10~15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보다 가격대가 낮은것 높은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정도 가격대로 생각하고 있다면...

애플을 좋아하시는 분, 아이폰 유저 분들이라면

여지없이 에어팟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시리와 연동되는 부분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길을 걷다가 '엄마 전화', '음악 재생' 등의 액션을 취할 수 있거든요.




디자인

에어팟의 디자인은 처음에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에어팟 한사람 ... 쫌 보기 그렇다.. 하지만 나도 그렇게 되고싶다!' 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2개월 사용하다보니 다른제품들을 보면

그냥 검은색...이어폰을 귀에 하고있는모습보다는... 에어팟의 디자인이 더 세련됬다 라고 느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하지만 정말 에어팟의 디자인이 이상하다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활용도

선이 없다는 점이 이렇게 편할 줄 몰랐습니다.

 1. 대중교통을 탈때 말할것 없이 편합니다.

 2. 실내, 실외에서 전화할때도 편합니다. 
    전화기는 충전 시켜논채 누워서 전화받을 수 있다는 큰 행복!

 3. 음질이 좋습니다.
    기존에도 아이폰 이어폰을 사용했지만... 에어팟이 더 좋은듯

 4. 시리와의 연동의 편리함
    앞서 말씀드렸지만 시리와의 연동은 참 편리합니다.
    핸드폰을 가방에 둔채로 전화, 노래 등등의 활동이 가능합니다.

 5. 노트북에 이어폰 꼽은채로,
    팔 움집이다가 줄에걸려 귀에서 파~악 하고 안빠집니다.






아이패드도 구매할 생각이 있어

언젠간 사게 될 것 같네요.

애플의 허세샷 한번찍어봤네요.

그럼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