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_복수동 맛집)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 햇잎갈비(초록마을)

안녕하세요 ~!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룰루랄라~~~ 금요일 저녁! 외식 한번 해 줘야죠?

대전 복수동! 초록마을에 위치한 햇잎갈비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햇잎갈비는 복수동 주민이라면 다 아실겁니다.

이미 복수동 맛집, 대전 오월드 맛집으로 유명하거든요~

과학기술대학교(과기대)하고도 가까워서 걸어갈만한 거리 입니다.

아래쪽에 지도(약도) 첨부하겠습니다!

배고픈 배를 이끌고 드디어 도착한 햇잎갈비!

실제로 걸어서왔는데 굉장히 가깝더군요

태영막창, 투다리, 봉구스 버거 있는 그 사거리 있잖아요?

거기서 맞은편으로 쪼금만 걸어오시면 됩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실내도 굉장히 넓었습니다.

복수동 어르신들 엄청나게 오시는거 같더라고요 ㅋㅋㅋ

안쪽에는 방도 있어서 모임하기도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바로 햇잎갈비를 둘러보았습니다. 

반찬은 셀프바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점!

깻잎, 상추, 양파, 쌈장 등등의 반찬 말고도 또 다른 것이 있다는 사실!

바로 

잡채와 떡볶에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얼른 먹어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잡채는 달작지근하니 맛있고 떡볶이는 갈비와 함께 조합해서 드시면

상당히 감질맛도 나고 ~ 갈비의 양념과 잘 어우러집니다.

이전에 봤던 셀러드 Bar와 함께 있던 팻말!

음료 무한리필!!!!

저만 처음봤나요...? 2천원에 음료가 무한 리필이라니..

이것 또한 신선햇습니다.

역시 복수동 집합소 답게 아이들 놀이방 까지 있었습니다.

아이들 놀이방에 설치된 에어컨까지! 아이들 방방 뛰어다니기 좋겠어요.

그리고 추억의 게임기까지!저도 한판 해보고싶은거 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감동..

방금 소개드렸던 놀이방 있잖아요?

그곳을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식사 테이블 옆에 이렇게 모니터가 있다는 사실!

햇잎갈비의 메뉴판을 소개하겠습니다.

저희가 먹은것은 일반 갈비! 그래도 240g이면 양은 엄청나네요.

뚜둥! 한상 거하게 차려서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백김치가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양념갈비....진짜 먹음직 스럽지않아요?

그리고 다른데 가보면 간혹 갈비가 엄청 안익는곳이 있어요.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죠.

햇잎갈비는 기다리는 시간이 적어 참 좋았습니다.

한국인 정서에 딱! 알맞음!

기다리면서 밑반찬도 호로록!

떡볶에와 잡채가 있어서 더욱 기다리기 쉬워요

계란찜에 술한잔 마시며 기다리면 금방이고!

익은 모습!

아! 그리고 두번째 사진 보시면 불판이 보이시죠?

불도 양옆으로 있어서 한쪽에 모아두고 익히기에 편리했습니다.

대부분 한판 다 익히고 ~ 한쪽에 슬슬 모아두고 다른 생고기 올리잖아요?

이때 한쪽의 불을 끄던지 아니면 제일 약하게 하던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야무지게 익혀서 한입!

그리고 역시 갈비하면 냉면 아니겠습니까?

갈비로 배를 채우고 냉면을 먹으면

갈비 사이로 냉면이 채워지는 기분!

그리고 함께 같이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마지막 주분은 오후 10시!

완전 복수동 만남의광장 같은 인상을 남겼던

햇잎갈비! 시식 후기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