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 님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안녕하세요.

금융, 경제에 관한 책들을 읽는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재테크 분야 고전으로 손꼽히는

 로버트 기요사키 님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어 보았습니다.

책 제목을 보면 아빠가 두명인것 처럼 보이는데요.

사실 로버트 기요사키의 친아빠가 가난한 아빠이고

가장 친한 친구의 아빠가 부자 아빠입니다.

가난한 아빠는 교육을 잘 받으신 교사이시며

일반적인 안전한 직장, 전문적인 기술 등에 대해 진로를 잡으라고 하십니다.

부자 아빠는 그런것들이 아닌 자기 사업을 하라고 조언을 해주십니다.

이렇게 두아빠의 가르침을 비교하며 내용들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 아빠의 가르침을 선택하였고 그에 대한 이야기가 서술됩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chpter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2.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6.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7.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8. 부자가 되는 10단계

9. 당신이 해야 할 일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감상문)

책의 내용은 약 450 페이지 정도 되는것 같다.

이중에 기억에 남고 내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분명 있다.

이책이 말하고자하는 문구가 있다.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처음엔 무슨 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갔다. 사실 지금도 완벽이 이해는 못한다.

그 내용은 일반적인 회사원, 공무원, 월급쟁이가 되지 말고 

자기 사업이 있고 투자도 하는 그런내용을 언급하며 부동산, 주식, 뮤추얼펀드 등을 나열한다.

사실 이런 부분에서 공감이 안됬다.

우리나라는 공무원, 공기업 등 안정적인 직종을 매우 좋아한다.

시대가 변해서일까? 창업을 하라는 것인가? 투자자가 되라는 것일까? 의아했지만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안정적인 직장을 기반으로한 자신의 사업을 찾길 권고하고 있었다.

자신의 사업이라 하면 작사, 글쓰기 등 창작물, 부동산 등의 것들을 말하고있었다.

이런것들을 하기위해서는 자신에게 투자할 것 그리고 금융 지식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우리의 교육과정에는 여러가지 지식을 알려주지만 금융 지식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 다는 부분에서는 충분히 공감이 갔다.

이러한 금융 지식을 배우고 쌓을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부자들의 습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책의 내용을 서술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듯이, 부자가 되기위해서도 무언가를 해야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이야기들의 이책에 숨어있다.

지금 시대와 정확히는 맞지 않는 내용이 있다고 느껴지긴 했지만

자본과 부채에 대한 개념적인 이해 돈을 활용하는 현금의 흐름에 대한 내용 등을 접하면서

돈에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책을 읽고 나의 저축현황과 지출을 세세하게 기록하여 엑셀까지 만들게 되었으니깐 말이다.

부자 아빠 교훈들

1.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2. 우리 집이 부채이며, 그것이 가장 큰 투자가 되면 곤경에 처하게 된다.

3. 무엇보다 리스크를 관리하는 법을 배우라

4. 얼마나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5. 학교는 돈을 위해 일하는 법만 가르치지, 돈을 관리하는 방법은 가르치지 않는다.

6. 지금 중산층이 위험에 직면하게 된 까닭은 금융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7.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람들이 대개 평생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8. 당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라.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닌 진짜 자산을 사라.

9. 평생 청구서만 내는 삶에 한번 빠지고 나면 끊임없이 챗바퀴를 도는 햄스터가 되고 한다.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